하성면 양택리 태산(台山) 아래 터를 잡은 태산패밀리파크는 이름처럼 분수대와 물놀이장, 공예체험장(도자기, 목공예), 야생초화원, 산책로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가족공원이다.

공원 중앙에는 각종 나무와 잔디로 둘러싸인 잔디 광장과 분수대가 여름철이면 아이들 세상을 만들어준다. 한 켠에 마련된 물놀이장은 30여 가지의 과학 물놀이기구가 설치되어 있어 물놀이와 과학의 원리를 함께 체험하며 즐길 수 있다.

또한, 유럽의 고성을 연상시키는 새롭게 단장된 어린이 놀이터는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뛰노는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유니크한 놀이시설로 모험적인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엄마 아빠 손잡고 야생화 산책

잘 가꿔진 잔디광장 위 능선을 따라서는 노루오줌과 용머리 등 야생화 약 9만 여 본이 식재된 ‘야생초화원’이 있어 계절에 따라 다양한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고, 수생식물로 가득한 생태연못에서는 자연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다.

공예 체험장(도자기, 목공예)에서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공예품 만들기

공원 한쪽에는 공예 체험장이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도자기와 목공예작품들을 만들 수 있다.이곳에서는 ‘일일 공예교실’이 열려 각 분야 전문가들이 방문객들에게 직접 도자기를 빚는 방법과 목공예 가구 제작 방법을 가르쳐 준다.도자기체험장에서는 가족 모두가 참여하여 점토를 이용해 그릇과 꽃병 등 각종 생활 도자기를 만들어 볼 수 있고, 목공예체험장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각종 장난감은 물론이고 선반, 수납장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들어보는 “D·I·Y”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출처 : 김포시 문화관광 http://www.gimpo.go.kr/culture/content.do?menu_cd=1024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