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고려궁지

  • am 08:30 ~ pm 06:30
  • 032-930-7078
  • 가능
  • http://www.ghss.or.kr/

고려는 고종 19년(1232) 6월, 몽고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하여 최우의 권유로 도읍을 송도에서 강화로 옮겼다. 이때 옮겨진 도읍터가 고려궁지(사적 제133호)로 원종 11년(1270) 환도할 때까지 39년간 사용되었다. 고려궁지는 규모는 작으나 송도 궁궐과 비슷하게 만들어졌고, 궁궐 뒷산 이름도 송악이라 하여 왕도의 제도를 잊지 않으려 하였다고 한다. 


1636년 병자호란 시 강화성이 청군에게 함락된 사실이 있으며, 그 후 고려 궁터에는 조선 궁전건물(장령전, 행궁, 만령전, 봉선전, 외규장각, 척천정, 세심재 등) 및 유수부 건물들이 있었으나 1866년 병인양요 시 프랑스군에 의해 건물 등은 

소실되고 지금은 유수부의 동헌과 이방청 건물만이 남아있다. 


이곳은 1977년 보수 정화되어 우리 민족의 자주정신과 국난극복의 역사적 교훈을 안겨주는 국민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소재지 :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북문길42 (구 관청리 743-1)


[이용시간]

11월 ~ 02월 : 09:00 ~ 17:00

03월 ~ 05월, 09월 ~ 10월 : 09:00 ~ 18:00

06월 ~ 08월 : 08:30 ~ 18:30

[이용요금]

단일관람권 : 어린이, 군인,청소년 600원 / 어른 900원

일괄관람권 : 어린이, 군인,청소년 1700원 / 어른 2700원(5개소 - 갑곶돈대, 고려궁지, 광성보, 덕진진, 초지진)


출처 : 강화군시설관리공단 http://www.ghss.or.kr/

인천 강화군 강화읍 관청리 7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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